아이폰 방해금지 모드 알람 및 전화 똑똑하게

 오늘은 IOS 6 출시 이래로, 거듭 발전해온 방해금지 모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어느덧 7년의 내공을 자랑하는 방해금지 모드가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기능이 되었고, 제어센터를 통해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방해 금지 모드가 초기 때보다 어느 부분이 더 향상되었고, 전반적인 기능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증가하는 것은 뉴스로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졸음운전을 하는 거와 거의 흡사하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하니, 그 위험성은 이미 입증되었습니다. 이렇게 상황이 심각해지는 것을 고려한 것인지, Apple은 2017년 IOS 11에 "운전 중 방해금지 모드"라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였다. 기능명에서 알 수 있듯이 다양한 스마트폰 알림 기능을 제어해 운전자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IOS 11 이전에는 취침하는 시간에 알림 발생을 제어하는 기능에만 초점을 두었다면, 운전 중이라는 상황이 추가된 것입니다.



   

 이렇게 운전 중 방해금지 모드까지 추가가 되어, 이제는 단순히 취침시간 및 중요한 비즈니스 상황뿐만 아니라 운전 중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상황 별로 방해금지 모드를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방해금지 모드가 활성화 되어 있을 때, 전화 허용 

  • 방해금지 모드를 활성화하면 전화 및 알람 소리 모두 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전화는 허용하고 싶을 경우, 2가지의 방법이 존재합니다. 첫 번 째는 설정 => 통화 허용 순서로 접근하여 선택된 그룹으로부터 통화를 허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필자도 많이 애용하고 아이디어가 참 좋습니다. 방해금지 모드 화면에서 반복 통화를 활성화하면, 3분 이내에 같은 사람에게서 걸려 오는 두 번째 전화는 착신 벨소리가 울리게 됩니다. 즉, "비상시에는 전화를 허용하겠다"라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취침과 같은 주기적인 방해금지 모드가 필요한 경우, 시간 지정

  • 특정 시간대에 자동적으로 방해금지 모드가 활성화 되도록 시간을 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상황이 올 때마다 활성화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 예로 취침이 있으며, 시간 지정을 활성화 후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을 설정하며 완료됩니다.

방해금지 모드로 아이폰이 울리지 않을 때, 무음 or 잠금화면에서만 

  • 2가지 선택 방법이 존재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으면 굳이 무음일 필요가 없을 수도 있으며, 비록 사용하고 있지만 방해금지 모드를 활성화해놓았으니 항상 무음으로 설정을 희망할 경우, "항상 혹은 iPhone이 잠겨 있는 동안"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운전하는 동안 알림으로부터 방해받지 않으려면, 운전 중 방해금지 모드

  • 운전 중 방해금지 모드를 활성화하면 운전에만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텍스트 메시지와 기타 알림은 무음으로 변경되거나 제한되며, Siri가 답장을 크게 읽어주기 때문에 iPhone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활성화 방법은 자동으로 운전하는 것을 감지한 경우 iPhone이 '운전 중 방해금지 모드'를 활성화할 것인지 요청을 하며, 수동으로 활성화도 가능합니다. 확실히,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교통사고와 연관되어 있으니 Apple에서 체계적으로 만들어서 배포했다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IOS 11 이후 "한 수 위 방해금지 모드"로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전반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든실이 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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